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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장애인 방송 감사"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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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으로 걸려 오는 전화는 대부분 질책이고 칭찬하는 내용은 드뭅니다.

그런데 한 시청자의 격려 전화가 반가움보다는 오히려 죄송한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시청자 전화 : 저는 충남 천안에 사는 시각장애 1급에 해당되는 사람인데요. 뉴스 중에 어떤 기자가 나온다든지 화면 해설을 해주시는 걸 듣고 시각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