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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욱 "청해부대 코로나백신 오만과 협의했으나 불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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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중동국가인 오만과 청해부대 장병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제를 협의했으나 불발됐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파병 후에라도 접종했어야 한다'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주장에 "기항하는 오만이라는 국가와 협조가 잘 안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곳에 있는 백신도 맞힐 수 없었고, 우리가 백신을 갖고 가서 맞히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현지에서 접종하는 것은 제한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