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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국 딸 고교동창 "조민, 세미나 참석했다"…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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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2009년 5월 '서울대 학술대회' 참석 여부를 놓고 엇갈린 법정 증언을 내놓던 조씨의 고교 동창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디오 속 여학생의 정체는 조민씨가 맞다"고 밝혔다.

조씨의 한영외고 유학반 동창 장모씨는 지난 25일 오전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세미나 동안 민이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민씨는 사형제도 세미나를 분명히 참석했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