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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주노총 집회참석 확진자 3명 음식점서 감염"…역학조사 결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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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석 4천701명 중 추가 확진자 없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집회가 아닌 음식점에서 감염됐다는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3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지난 16∼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동일 직장인)에 대해 서울시와 역학조사를 진행할 결과, 감염경로는 지난 7일 확진자들이 방문한 음식점을 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