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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경수 수감된 날,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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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감된 26일 하병필 지사 권한대행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 눈길을 끌었다.

하 권한대행은 이날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여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하 권한대행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재정관리국장과 예산실 부서장을 차례로 만나 도지사 공백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경남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