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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서울시 '따릉이' 회원수 311만명…절반 이상 203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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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릉이' 회원수 311만명…절반 이상 2030세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수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3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절반 이상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회원의 약 50.5%는 2030세대였으며 회원의 연간 이용 빈도로 보면 5060세대가 2030세대보다 더 잦아 충성도 높은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따릉이 대여 건수는 1천 368만여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시는 따릉이 이용 비율이 평일, 출·퇴근 시간에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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