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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서유럽에 열흘 만에 또 폭우…"자동차 떠내려가고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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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또 집중호우에 홍수…독일 남서부에 도로침수 등 피해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벨기에와 독일 등 서유럽에 대홍수 열흘 만에 또다시 폭우가 내려 자동차가 떠내려가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25일 독일 DPA통신과 벨기에 벨가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벨기에 디낭에서는 또다시 내린 집중호우로 큰물이 졌다.

이에 따라 차량이 여러 대 떠내려가 철도 건널목을 막는 등 피해가 생겼다. 철도 운행은 열흘 전 대홍수로 이미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