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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주말 역다 최다…비수도권 일괄 3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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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백 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주말 기준 역대 최다 수치를 보였는데요.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괄해 3단계로 상향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수도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상향돼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됩니다.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가장 우려되는 것은 비수도권의 확산세라며 3단계 조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