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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주말 역대 최다…비수도권 방역강화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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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방역당국이 오후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비수도권의 추가 방역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수치로 19일 연속 1천명 이상의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

지역발생은 1천422명, 해외유입은 65명입니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876명으로 61.6%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등 546명으로 38.4%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