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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피해 입을라" 몸 사리는 기업들...실종된 올림픽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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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느 올림픽과 너무나 다른 이번 도쿄올림픽의 분위기는 기업들의 마케팅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 속에 자칫 불똥이 튀는 건 아닌지 기업들은 오히려 몸을 사리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 때면 특수를 노린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도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3년 전 평창 올림픽 때는 롱패딩 열풍이 불면서 구매를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