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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회의원님들, 일 좀 하세요" 보다 못해 발 벗고 나선 밴드 '9와숫자들' [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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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참여 정부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일부 보수 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혔고, 이후 국회에서는 조직적인 반대 운동 때문에 법안을 낸 의원들이 자진 철회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차별을 하면 안 된다'에는 공감하지만 법제화는 다르다. '부작용이 심각하다' '동성애를 조장한다' '목사가 설교를 하면 잡혀간다' 등 가짜 정보와 우려들로 인해 오랜 기간 차별금지법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