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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WHO '우한 재조사' 방침에...중국이 긴급 기자회견 열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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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에 대한 2차 재조사 방침은 과학에 대한 오만"

WHO, 1차 조사에서 中 입장 수용해 신뢰성 논란 초래

미국과 G7 정상회의에서 재조사 필요성 공감대 형성

중국보건당국이 세계보건기구 WHO를 겨냥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쩡이신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WHO의 코로나19 기원을 규명하기 위한 2차 조사 방침은 과학에 대한 오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가 정치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조사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쩡이신 /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 우한연구소는 코로나 연구도 없었고 바이러스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직원이나 연구원도 전혀 감염된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