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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날씨] 오늘도 가마솥더위, 서울 36℃...주말 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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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아침을 맞았는데요,

밤사이 서울 최저 기온은 27.2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36도, 주말인 내일은 무려 37도까지 치솟으며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니까요,

오후 2~5시 사이, 어린이나 노약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