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유네스코, 日 군함도 역사왜곡 비판 결정문 채택..."강한 유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의 상징인 '군함도'를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강제 징용과 인권침해 사실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는데요.

유네스코가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에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일제 강제 징용의 상징인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과정에서 약속했던 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