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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물백신' 논란에 "30개국 정상 우리 백신 공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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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세계 100여개국 중국 백신 사용 승인"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자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른바 '물백신' 논란 차단에 나섰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세계 100여개 국가가 중국 백신 사용을 허가했고, 30개국 정상은 공개적으로 중국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