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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개막 하루 앞두고 또 해임...총체적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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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 콩트 소재에 놀이 대상으로 삼아

23년 전 일, SNS 통해 확산…역사 희화화 논란

"학살된 6백만 유대인 기억에 대한 모욕"

[앵커]
과거 유대인 대학살을 희화화해 논란이 됐던 도쿄 올림픽 개·폐막식 연출 담당자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해임됐습니다.

올림픽 관계자가 과거 행적으로 해임되거나 중도 사퇴한 건 이번이 네 번째로 올림픽이 총체적으로 난관에 부딪힌 모습입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도쿄 올림픽 개·폐막식 연출 담당자 고바야시 켄타로가 1998년 2인조 개그 콤비로 활동하던 시절 만들어진 콩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