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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욱, 이중사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 통감…엄중 처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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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성추행 피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 모 중사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책임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고인의 아버지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취지로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의 답변자로 나서 "군이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