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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개막 하루 앞두고 개막식 연출 담당자 해임...유대인 학살 희화화 논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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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회식 연출 담당자가 해임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개·폐막식 연출 담당자 고바야시 겐타로를 해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미디언 출신인 고바야시는 과거 유대인 학살을 소재로 삼은 콩트에서 "유대인 대량 참살 놀이를 하자"고 대사를 하는 동영상이 최근 SNS에 퍼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 회장은 개막식을 코앞에 두고 이런 사태가 발생해 많은 관계자와 국민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