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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강릉 막으니 속초·양양 '불야성'...풍선효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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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강릉이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면서 방역 규제가 덜한 인근 지역으로 피서객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속초 등 주변 해수욕장은 피서객이 크게 늘어났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술집들도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텅 빈 강릉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썰렁하다 못해 적막감마저 흐릅니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밤에는 폐쇄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