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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국방부, 청해부대 집단감염 감사 착수…감염경로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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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국방부·합참·해군·의무사·청해부대 대상

격리중인 청해부대원은 비대면 조사…감사 결과따라 문책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방부가 22일 전체 부대원의 9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초유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경로에 대한 조사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이날부터 10명을 투입해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각 기관이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따져보기 위한 감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