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지친 해운대의 밤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은 대서(大暑)인 22일 폭염주의보 속에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 현상은 사흘째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부산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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