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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일, '소마 막말'로 더 틀어졌지만…美 앞에선 애써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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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모두 갈등 언급 피하며 대화 의지 피력…미국은 '반중' 협력 주문

정상회담 노력은 계속…최종건 "이 국면 지나면 한일협력 가속"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주한 일본 외교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이가 더 틀어졌지만 미국과 함께한 자리에선 3국 협력을 강조하며 갈등이 부각되지 않도록 애쓰는 모습이었다.

한일 모두 북핵 문제 등 공통 관심사를 두고 협력할 필요가 있는 데다 두 나라를 '반중 연대'의 핵심축으로 삼으려는 미국의 입장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