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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송영길·이준석, 첫 토론서 '김경수 대법 판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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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순진한 김경수, 이용당한 측면 있어"…李 "내로남불? 靑 사과해야"

宋 "전국민지원금 25만→23만원" 李 "추경총액 유지 선에서 어느정도 양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정수연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1일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여야 협치 차원에서 두 대표가 합심해 마련한 자리이지만, 주요 현안을 둘러싼 신경전은 피할 수 없었다.

우선 두 사람은 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날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것을 두고 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