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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영상] 가슴까지 차오른 물에 지하철 500명 집단패닉…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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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서 기록적 폭우로 12명이 숨졌으며 20만명 가까운 주민이 대피하는 등 물폭탄이 쏟아져 도시가 마비됐습니다.

21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전날 저녁 정저우의 지하철 안에 물이 차올라 승객 500여명이 갇혔는데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12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부상자도 5명 나왔습니다.

이날 오후 6시50분께 지하철이 갑자기 운행을 멈췄고 폭우로 인해 지하철 안으로 물이 밀려들기 시작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