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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김경수 댓글 조작 유죄 확정…경남도민 "도정공백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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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정의실현 환영"…시민사회 쪽 "안타깝다" 반응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이정훈 박정헌 기자 = 대법원이 21일 댓글 조작 공모를 유죄로 인정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확정하자 경남 민심이 크게 술렁였다.

야당인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신속하게 성명서를 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재환 대변인 명의로 "사법부의 뒤늦은 정의 실현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금까지 경남도민은 무자격 경남도지사와 3년이라는 여정을 했고, 그 끝은 참담했다"며 "도지사 공백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경남도민에게 모두 돌아갈 것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