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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주노총 원주서 대규모 집회…방역당국 '비상'·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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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23일 원주혁신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원주혁신도시 일원 주민들은 집회 백지화를 요구하며 아파트 단지별로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21일 집회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