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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조 사기' 옵티머스 대표 징역 25년…공범도 모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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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천 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던 옵티머스 사태 김재현 대표를 포함해 펀드 사기 혐의의 주범 5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는데요. 재판부는 금융투자업자로서의 의무 등을 모두 무시한 채 이뤄진 대규모 사기라면서 피해 금액이 얼마나 회수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재현 대표 등 옵티머스 사기 일당은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한다"며 지난 2018년 4월부터 2년간 1조 원 이상을 끌어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