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원 괴롭힘 있었다…관련자 징계"
"최인혁 COO, 도의적 책임지고 사의 표명"
[앵커]
지난달 네이버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며 관련자를 징계하겠다고 했습니다. 최고운영책임자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노조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는 지난달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네이버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며 관련자를 징계하겠다고 했습니다. 최고운영책임자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노조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는 지난달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