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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부모 시신과 생활한 자매…복지 사각지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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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시신과 생활한 자매…복지 사각지대 드러나

[앵커]

얼마 전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패한 부모 시신과 지내온 두 딸이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 자매가 관리비를 내지 못하고 집이 경매에 넘어가기까지 아무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오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60대 아버지와 50대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