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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델타 변이 비상...새 거리두기 시행 앞두고 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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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4세 고령층 82%, AZ 백신 1차 접종만 받은 상태

AZ 1차 접종 시 델타 변이 방어력 31%…8월 중순 2차 접종

7월 말까지 접종 소강상태·휴가철 변이 확산 우려

방역당국, 추가 조치 없이 과도한 접촉 자제 당부만

[앵커]
백신 1차 접종만으로는 막기 힘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같은 시기에 국내에서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방역 허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지난 2~3주 사이에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늘리는 새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