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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세균, '9월초 후보선출' 일정에 "지도부 결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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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전 총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 6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차기 대선후보를 당 규정대로 9월초에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도부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선 연기를 주장해왔던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SNS에서 "집단면역 이후 역동적 국민 참여가 보장되는 경선 실시가 최선이라 생각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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