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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민주, 대선경선 연기 없다…9월초 후보 선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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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합의없이 일정 바꾸면 분란"…연기파 반발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에 정해진 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후보선출이 이뤄지게 된다.

경선연기를 요구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당무위 소집을 요구하며 반발할 태세다.


송영길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당헌·당규 원칙에 따라 20대 대선 일정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견이 있었지만 지도부는 하나로 가야 한다는 합의 하에 하나로 힘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