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제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동생이 형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10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명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
어제(24일) 오후 5시쯤 68살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렸습니다.
A씨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그런데 범인은 다름아닌 동생 B씨였습니다.
B씨는 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실토했습니다.
[이웃 주민]
"동생하고 형하고 살거든요. 싸웠는지 어쨌는지 큰 소리 났다고 하더라고."
경찰은 B씨를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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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화물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목격자]
"(오!) 트럭이야? (와!) 뭘 싣고 간 거야?"
어제 저녁 9시쯤,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공주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10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한 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2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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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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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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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5시쯤 68살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렸습니다.
A씨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