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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제자들 때리고 꼬집고…40대 전직 초등교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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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때리고 꼬집고…40대 전직 초등교사 실형

초등학생 제자들을 학대한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전직 초등학교 교사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천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4∼9월 교실에서 2학년생 4명을 때리거나 꼬집는 등 모두 34차례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해 5월 초등생의 부모라고 밝힌 글쓴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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