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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붕괴 참사' 석면 해체도 엉터리…빌린 면허로 재하청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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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불법 행위가 또 드러났습니다. 참사 현장 곳곳에서 발암 물질인 고농도 석면이 발견돼 어찌된 일인가 따져보니, 무면허 업체가 재하청 과정에서 빌린 면허증으로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붕괴 사고가 난 광주 재개발 구역입니다.

철거 현장 곳곳에 발암물질인 석면 덩어리가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