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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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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경찰, 고소내용 검토 후 심의위 개최 예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의 유족이 손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 유족은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A씨를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손씨 아버지 손현(50)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