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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일지] 26년 역사 홍콩 빈과일보 창간에서 폐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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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유일의 민주진영 매체라 불린 빈과일보가 24일 폐간됐다.

1989년 6월 4일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시위에 충격을 받은 중국 출신 괴짜 사업가 지미 라이(黎智英)가 창간한 빈과일보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의 벽을 넘지 못하고 26년 역사를 마감했다.

다음은 빈과일보 관련 주요 일지.

▲ 1989년 지미 라이, 중국 톈안먼 민주화시위 지지 티셔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