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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야당 또 '신중론'…소위 문턱 못 넘은 '수술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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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이 어제 국회 첫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좀 더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야당의 이야깁니다.

자세한 여야의 입장, 김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여야 의원들은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을 놓고 오전 내내 머리를 맞댔지만,

법안은 결국 복지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대리수술이나 성범죄 등을 막기 위해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는 여야 모두 대체로 동의했지만, 신중론에 부딪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