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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또 항만 노동자 추락..."열악한 작업 환경에 안전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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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도 항만 노동자 2명이 컨테이너 하역 작업 중 추락해 다쳤습니다.

이런 항만 사고는 안전 규칙 위반과 열악한 환경 때문에 반복되고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낮.

서귀포항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작업 중 노동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한 명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다른 한 명은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