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檢, '김학의 불법 출금 관여' 의혹 조국 소환…"아는 것 모두 진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국 전 장관이 어제 김학의 불법 출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참고인 신분 조사였는데요. 검찰은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김학의 불법 출금 사건의 '연결 고리'라고 보고 있지만 조 전 장관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조 전 장관의 구체적인 역할은 뭔지 백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 22일,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알게 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본부장은 당시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에게 바로 연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