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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책임 미루다 더 망가진 '폐기물산'…"30년 넘게 치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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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익산에는 폐기물이 쌓여있고 그 밑에 침출수가 새어 나오는 쓰레기 산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치워야 한다고 뉴스룸을 통해 여러번 보도했습니다. 저희가 현장에 가보니 폐기물을 버린 업체들은 여전히 책임을 떠넘기고 있었습니다. 폐기물을 갖다 놓을 곳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 치우는데 30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박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가운데가 움푹 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