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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13살 의붓딸, 계모에 맞아 사망…"말을 듣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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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열 세살 의붓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서 손과 발로 딸을 때렸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이 이 계모에게 새로 만들어진 아동학대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경남 남해의 한 아파트.

119 구급대원이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는 밖으로 뛰어나오고 뒤를 이어 한 남성이 아이를 안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