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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좀 더 먼 바다로 옮겨 키웠더니…'더 건강한' 우럭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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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에서는 한여름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며 양식 물고기 폐사가 연례행사처럼 반복됐는데요.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조금 더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서 가두리양식을 해봤더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최은호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한가운데 양식장에서 우럭들이 흰 배를 뒤집은 채 죽어있습니다.

한여름 바다 수온이 크게 오르자 견디지 못한 우럭들이 집단 폐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