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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또 '공주 캐스팅' 논란? '백설 공주'에 라틴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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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디즈니가 실사 영화로 제작하는 '백설 공주'의 주인공으로 라틴계 신인 배우 레이철 제글러(20)가 낙점됐습니다.

디즈니가 22일(현지시간) '백설 공주' 역으로 제글러를 캐스팅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는데요.

콜롬비아 출신의 어머니를 둔 제글러는 17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리메이크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공개 오디션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지원자 3만여 명을 물리치고 여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