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디즈니가 실사 영화로 제작하는 '백설 공주'의 주인공으로 라틴계 신인 배우 레이철 제글러(20)가 낙점됐습니다.
디즈니가 22일(현지시간) '백설 공주' 역으로 제글러를 캐스팅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는데요.
콜롬비아 출신의 어머니를 둔 제글러는 17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리메이크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공개 오디션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지원자 3만여 명을 물리치고 여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
디즈니가 22일(현지시간) '백설 공주' 역으로 제글러를 캐스팅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는데요.
콜롬비아 출신의 어머니를 둔 제글러는 17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리메이크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공개 오디션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지원자 3만여 명을 물리치고 여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