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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델타 플러스'까지 델타변이 확산 우려…전파력 알파변이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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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미국 등 80여개국서 유행…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총 190명

당국, 전파력·위중증 이환율·면역회피-백신효과 감소 등 예의주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정윤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자칫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델타 변이는 백신 접종 효과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유행 확산시 자칫 정부의 '11월 집단면역'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