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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마스크 벗었던 이스라엘, 심상치 않은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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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2∼15세 청소년 백신 접종 강력 권고

55% 백신 접종 완료…얼마 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 2개월 만에 최고치

학교에서 집단감염 잇따라…백신 맞은 교사도 다수 감염

"새로운 확산…해외여행 자제·실내에서 다시 마스크 착용"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백신 접종센터.

10대 초반의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첸 네보 / 텔아비브 학생 (13살) : 학교에서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고 싶었어요.]

이스라엘의 최근 코로나19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전체 인구의 55%가 2차 접종까지 마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지만 델타 변이라는 복병을 만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