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8인 허용' 식당 앞 긴 줄…달라진 광주 거리 가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틀 연속 300명대까지 떨어졌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23일)은 0시 기준 600명대 중후반에 이르거나 7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높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616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292명이나 급증했습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과 휴일 영향이 사라진 것도 원인이지만, 교회와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집단 감염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다음 달부터 식당과 카페, 술집 등의 영업시간이 늘어나고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도 조금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