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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힘없이 끊어진 '생명줄'…노동자 잇단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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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와 그제, 타워크레인을 철거하던 60대 노동자와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잇따라 추락해 숨졌는데요.

추락을 막을 생명줄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참사를 막을 안전망은 두 곳 다 없었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5층 높이의 오피스텔이 새로 지어지고 있는 공사 현장입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1차 협력업체 노동자 60살 한 모 씨가 2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