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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국민중심 검찰추진단' 출범…수사관행·조직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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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 검찰추진단' 출범…수사관행·조직문화 혁신

직제 개편을 앞둔 검찰이 수사 관행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을 설치합니다.

대검찰청은 박성진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산하에 조직 재정립, 수사 관행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3개 분과를 두고, 전국 6개 고검에 각각 태스크포스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1재판부 1검사 체제'를 통해 공판부를 확대하고 수사과와 조사과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형사사건 공개 금지 규정 준수, 강제수사 최소화, 권위주의적인 검찰 문화 타파 등 개선 과제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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