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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호중 "국민의힘, 부동산 조사 빠져나가려 갖은 수...법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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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받기 싫어 이리저리 빠져나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 가족들의 개인정보 활용동의서가 누락돼 권익위가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과거 '법꾸라지'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권익위 특별조사단장의 임기가 오는 8월 26일까지라는 점을 계산해 시간을 끌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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